한중 문화교류 페스티벌, 내년 1월 베이징서 열려
OSEN 기자
발행 2006.11.13 10: 58

한중 문화교류 페스티벌이 내년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북경 가화집단과 한국의 타갈드코리아(Tagalder Korea)의 주최로 중국 해정공원에서 2달 동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타갈드코리아는 중국을 주무대로 하는 부동산 개발 투자, 컨설팅 전문업체이다.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이번 행사에는 ‘한중 문화 예술인 교류의 밤’ ‘한중 연예인 초청 콘서트’ ‘한국 연예인 쇼 케이스’ 등이 주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문화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해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된다. 이를 위해 실력파 가수들이 ‘한국 연예인 쇼 케이스’ 행사에 속속 출연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한중 연예인 초청 콘서트는 중국 CCTV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송될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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