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이사, 빅마마 뮤직비디오에 대해 해명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빅마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양 대표이사는 11월 13일 공식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빅마마의 앨범이 발매된 지 몇 주가 지나도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미안해하며 “촬영한 뮤직비디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수천만 원의 비싼 뮤직비디오 비용을 이중으로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을 공개할 만큼의 용기가 없다”며 다시 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즉, 실력파 여성보컬그룹 빅마마의 명성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음악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것. 빅마마는 현재 타이틀곡 ‘네버마인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12월께 캐럴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9일과 30일 울산 KBS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