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이하 C. 호나우두)가 건강히 돌아오기를 희망했다. C. 호나우두는 카자흐스탄과의 유로 2008 예선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퍼거슨 감독은 13일(현지시간)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C. 호나우두는 발목 부상이 있었다"며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C. 호나우두 없이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C. 호나우두가 이러한 부상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현재 유로 2008 A조에 속해있는 포르투갈은 1승1무1패 승점4를 기록해 조 5위에 머물고 있다. 현재 A조 1위는 승점 10의 세르비아-몬테네그로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