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열아홉 순정’(구현숙 극본, 정성효 황인혁 연출)이 마침내 4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3일 방송된 ‘열아홉 순정’은 전국시청률 42.0%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무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이전 최고시청률과 4%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일주일 만에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MBC 월화극 ‘주몽’과도 1.6%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열아홉 순정’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열아홉 순정’에선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오던 우경(이민우 분)과 윤정(이윤지 분)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려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8.6%를, 시간을 옮긴 MBC 일일극 ‘얼마나 좋길래’는 12.9%를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