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고 손기정 선생의 올림픽 제패 70주년에 즈음해 순금기념메달이 한정 판매된다. 이 기념메달은 11월15일로 4주기를 맞는 고 손기정 선생을 기릴 기념관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오륜문화사(대표 김명기)가 손기정기념재단의 후원으로 제작, 국민은행 전국 본,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기간은 11월15일부터 2007년 1월31일까지. 전량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순금 99.9%(무게 1온스, 가격 179만 원)로 메달 전면은 결승선을 통과하는 역사적인 순간의 모습과 시상대에서 월계관을 쓰고는 있지만 슬픈 표정 두 종류이고, 뒷 면은 선생의 발도장을 작품화 했다. 사진은 기념 포스터. /홍윤표 기자 chuam@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