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은퇴한 스웨덴 GK 헤드만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6.11.15 15: 28

첼시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웨덴 출신의 매그너스 헤드만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페트르 체흐가 두개골 골절상으로 큰 부상을 입은 후 골키퍼 부족에 시달리던 첼시는 헤드만과 계약함으로 골키퍼 부족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헤드만은 2002년 월드컵서 스웨덴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코벤트리시티에서 활약했고 셀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2005-2006 시즌을 앞두고 은퇴했다. 2006년 9월 뉴캐슬로 복귀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헤드만은 첼시와 계약해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