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결승골로 스웨덴 무너뜨려
OSEN 기자
발행 2006.11.16 08: 51

드록바가 스웨덴을 무너뜨렸다.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며 8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코트디부아르의 드록바는 프랑스의 르망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8분 바카리 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는 터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39분 나탈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3분 후 마테라치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전반 26분 터진 앙리의 결승골로 그리스를 1-0으로 제쳤으며 브라질은 스위스를 2-1로 눌렀다. 브라질은 전반 22분과 35분 루이장과 카카가 골을 기록했고 후반 26분 마이콘의 자책골로 1실점했다. 스페인은 홈경기에서 루마니아에게 0-1로 패했고 체코와 덴마크, 세르비아와 노르웨이는 각각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요 친선 경기 결과 몰타-리투아니아 1 - 4 짐바브웨-나미비아 3 - 2 알제리-부르키나파소1 - 2 에스토니아-벨로루시 2 - 1 슬로바키아-불가리아 3 - 1 그루지아-우루과이 2 - 0 스웨덴-코트디부아르 0 - 1 튀니지-리비아 2 - 0 네덜란드-잉글랜드 1 - 1 헝가리-캐나다 1 – 0 룩셈부르크-토고 0 - 0 체코-덴마크 1-1 세르비아-노르웨이 1 - 1 오스트리아-트리니다드토바고 4 - 1 모로코-가봉 6 - 0 스위스-브라질 1 - 2 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 1 - 0 이탈리아-터키 1-1 프랑스-그리스 1 - 0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