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김용희 등 광주 선수 21명, '집으로'
OSEN 기자
발행 2006.11.16 12: 38

광주 상무 소속으로 지난 2년간 K리그에서 뛰었던 정경호와 김용희 등 21명의 선수들이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오는 17일 전역하는 선수는 정경호를 비롯해 모두 21명으로 수원(정윤성 남궁웅 박주성 손승준)과 포항(최종범 김석우 김광석 차철호)이 4명으로 가장 많다. 한편 광주 상무는 22일 23명의 신입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선발된 선수들은 2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내년 1월 5일까지 기본 군사훈련을 받게된다. 퇴소 후에는 성남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로 이동해 남아있는 선수들과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광주 상무 제대 선수 ▲수원=정윤성 남궁웅 박주성 손승준 ▲포항=최종범 김석우 김광석 차철호 ▲서울=박용호 박요셉(12월 1일 제대) ▲성남=고범수 최재영 ▲부산=김용희 김수형 ▲제주=이동근 한동진 ▲울산=정경호 권정혁 ▲전북=이응제 ▲전남=홍성요 ▲인천=박혁순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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