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美 스트라이커 에디 존슨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6.11.17 10: 03

'스나이퍼' 설기현이 뛰고 있는 레딩 FC를 미국의 스트라이커 에디 존슨(22)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코펠 레딩 감독은 "에디 존슨이 시즌을 마치고 레딩을 방문한다. 이것은 '교육적 방문' 이며 그는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고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둘러볼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펠 감독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예측할 수 없다" 며 "이적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검토하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코펠 감독은 "현재 미국의 시즌이 끝났고 그는 현재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며 말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했던 에디 존슨은 현재 캔자스시티 위저즈 소속으로 A매치 20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 득점력을 인정받고 있어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구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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