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을 조작했다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제보한 혐의를 받고 있는 TNS미디어코리아의 전 직원이 직접 쓴 사죄청원서가 공개됐다. 이 고백으로 SBS와 TNS간에는 시청률 조작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직원은 “TNS미디어코리아가 시청률을 조작하는 일이 없으나 시청률을 조정하는 것처럼 파일을 만들어 이를 AGB사에 제공했으며 이는 TNS미디어코리아로부터 해고당한데 대한 격한 감정에서 이성을 넘어선 행동이었음을 인정하며 이를 깊이 반성하고 있고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맹세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