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 출신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NHK 아침드라마에 출연한다. 일본의 는 18일 '류시원이 내년 4월 2일 첫 방송 되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8시 15분 방송 예정의 드라마 '점점 맑음'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류시원은 이 드라마에서 한국에서 온 스타로 분해 드라마의 처음 1주일간 특별 출연한다. 이 드라마를 위해 류시원은 지난 10월, 촬영지인 일본 동북부의 이와테현을 방문, 현지 로케이션에 참가했다. 류시원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5년 9월 이래 처음이다. 한편 이 신문은 '지난해 데뷔 싱글 '사쿠라'로 인기를 굳힌 류시원이 올 겨울 NHK 홍백가합전 초대가 유력시된다'라고도 전했다. 당대의 인기 스타들만이 초청되는 홍백가합전은 일본의 국민적 그룹 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와 최고 인기여배우 나카마 유키에가 사회자로 내정된 상태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