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11월 19일 오후 5시 50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구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팝핀현준은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비보이들과 함께 영화 '괴물' '비열한거리' '짝패' '구타 유발자들'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 음악상 후보곡들을 모아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팝핀현준은 “올해 ‘플라이 대디’로 영화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됐는데, 2006년의 영화를 총정리하는 이번 시상식을 무대에서 직접 축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무대는 올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던 음악상 후보곡을 춤으로 표현해 영화의 느낌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영화배우 안성기와 송윤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는 팝핀현준을 비롯해 세븐, 노브레인 등도 함께 축하무대를 펼쳐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팝핀현준은 21일 한중가요제에도 참석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