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여운혁 김태호 연출) 제작진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한도전’ 출연자(유재석 노홍철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들과 제작진 일동은 “‘무한도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일매일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많은 의견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무한도전 패러디와 멤버들에 대한 분석 등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질책에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작진은 최근 미국에서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대형 케이크를 보내 준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이 보내준 선물과 편지가 멤버들에게 기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 일동은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하는 무한도전이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11월 18일 오후에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6.9%(TNS미디어코리아 집계)로 이날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