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걸프렌즈의 유리와 채리나가 토탈패션브랜드 사업에 진출한다. 11월 20일, 가수 걸프렌즈의 유리와 채리나는 “12월 초께 패션의류 브랜드 '에질리 바이 걸프렌즈'(Ezili by girl friends)를 런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걸프렌즈의 유리와 채리나는 “오래전부터 함께 패션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며 “연예 활동과 사업을 겸업하는 만큼 몇 배로 열심히 뛸 생각이다”고 각오를 보였다. 또 “향후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가방 등 잡화와 속옷, 청바지 등 토탈 패션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 홈쇼핑을 통해 런칭할 ‘에질리 바이 걸프렌즈’는 20대~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의류부터 밍크 소제의 고품격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남녀 혼성그룹 ‘쿨’ 출신의 유리와 ‘룰라’와 ‘디바’에서 활동하던 채리나는 지난 7월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를 결성해 1집 음반 ‘어나더 마이 셀프’를 발표, 타이틀곡 ‘메이비 아이러브 유’를 비롯해 ‘키작은 노래’ ‘입술만 깨물죠’ 등을 히트시켰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