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정려원, 다니엘 헤니가 '눈의 여왕' 촬영장을 깜짝 방문, “현빈 파이팅”을 외쳤다. 11월 19일, 서울 신촌의 한 포장마차에서 현빈과 극중 어머니로 나오는 고두심이 한창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데 김선아 정려원 다니엘 헤니가 등장했다. 이들의 '눈의 여왕' 촬영장 방문은 사전에 아무런 얘기 없이 진행될 일이라 현장 스태프의 놀라움과 반가움은 더욱 컸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의 제작 스태프까지 촬영장을 방문해 현빈을 응원했다는 소식이다. 현빈은 “워낙 분위기가 좋았던 '내 이름은 김삼순'팀이 현장을 찾아주니 더욱 힘이 난다. '눈의 여왕' 역시, 촬영이 끝난 후에도 이렇게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팀이 될 거라 믿고 꼭 그렇게 만들겠다”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현빈과 성유리 주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눈의 여왕'은 삼류 체육관 스파링 파트너 태웅(현빈 분)과 모든 걸 다 가지고서도 불행한 보라(성유리 분)의 슬픈 사랑을 그린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