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10차 MSL 공식 후원
OSEN 기자
발행 2006.11.20 19: 06

MBC게임 10차 MSL 대회는 (주)그레텍의 곰TV와 함께 간다. 곰TV는 멀티미디어 통합플레이어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곰플레이어로 유명한 회사. 이전부터 게임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곰TV는 멀티미디어 주 사용자를 겨냥해 이번 10차 MSL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10차 MSL은 현존 최강의 저그 유저로 꼽히는 '마에스트로' 마재윤(19, CJ), '몽상가' 강민(24, KTF), 떠오르는 태양인 고인규 등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 이재호, 이제동 등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실력자들이 출전해 마재윤의 아성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오르는 10차 MSL은 테란 6명, 저그 4명, 프로토스 5명 등 모두 15명의 출전이 확정된 상태. 마지막 남은 1장의 티켓은 오는 23일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주인공을 결정한다.
◆ 종족별 분포 (곰TV MSL 11월20일 현재 출전자 15인 - 1명 미정)
▲ 테란(6)-고인규,이재호,진영수,변형태,원종서,서지훈
▲ 저그(4)-심소명(시드),마재윤(시드),변은종(시드),이제동
▲ 프로토스(5)-강 민(시드),김택용,박영민,박지호,윤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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