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데뷔 1년 만에 ‘가족오락관’ 새 MC
OSEN 기자
발행 2006.11.21 19: 02

슈퍼모델 출신 리포터 김새롬이 '가족오락관'의 새 MC로 발탁됐다. 이로써 김새롬은 연예계 데뷔 1년 만에 처음 MC자리를 꿰차게 됐다. 이번 김새롬의 MC 발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은 지난 7, 8년간 ‘가족오락관’이 여자 MC에 아나운서를 기용해왔기 때문. 슈퍼모델 출신으로는 첫 케이스가 된다. 더불어 개편을 맞아 새로운 MC로 단장한 ‘가족오락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새롬은 “처음 데뷔할 때 MC의 꿈을 가지고 각종 패널과 리포터 등으로 활동해왔는데 드디어 꿈에 그리던 MC를 맡게 됐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새 MC로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더욱더 좋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새롬이 진행하는 ‘가족오락관’은 11월 23일 첫 녹화에 들어가 25일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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