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장에서의 여러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작품으로 변신해 전시회에 내걸린다. 싸이더스HQ 소속 연기자인 이기우와 신성록이 드라마 촬영장 사진으로 꾸미는 소아암 돕기 사진전에 동참한다. 경기도 양평 소재 ‘Gallery 瓦 WA’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사진전 ‘ON AIR’에 이기우와 신성록 사진 각 4점과 드라마 현장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전을 통해 나오는 모든 수익은 아동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이기우는 지난 9월 종영된 MBC ‘발칙한 여자들’ 촬영 당시의 모습을 선보인다. 드라마 촬영 틈틈이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과 극중 야구선수로 변신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성록은 tvN 드라마 ‘하이에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다. 전시회를 여는 사진작가 김윤진은 “사진전과 관련된 모든 수익이 소아암 등과 관련된 아동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했더니 이기우 신성록씨가 기꺼이 동참했다. 사진전을 통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기자들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소아암돕기 사진전에 참여하는 이기우(왼쪽) 신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