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한태유 등 22명이 광주 상무에 입대한다. 광주 상무는 22일 22명의 2007년도 신입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현 올림픽대표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승용 한태유(이상 서울) 마철준(제주) 고창현(부산) 등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던 선수들이 입단했다. 신입 입단 선수로는 수원과 제주가 각 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4명, 부산이 3명, 포항이 2명, 대전 전북 울산이 각 1명이다. 한편 이들은 23일 성남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로 예비 소집된 뒤 2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내년 1월 5일 퇴소하게 된다. 퇴소 후에는 기존 선수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1차 동계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김승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