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가 한국 농아인 협회를 돕기 위한 자선 경매 이벤트에 동참했다. 고은아가 동참한 이 이벤트는 MP3전문 제조사인 레인콤이 추진하는 스타도네이션의 일환이다. 고은아는 아이리버의 신제품에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제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신과 아이리버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된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고은아는 올해 유망주로 꼽히며 2006년 한해 동안 유난히 활약이 많았다. 평소 활동들이 좋은 이미지로 각인 돼 이번 이벤트 스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가 10~20대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내가 하는 일이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한 언제든 참여할 것이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고은아는 이번 자선 경매이벤트에 앞서 대한사회복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