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국내에 번역되어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만화를 영화화 한 ‘미녀는 괴로워’의 제작보고회가 23일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미녀는 괴로워’는 ‘오! 브라더스’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진모 김아중이 출연한다. 영화속에 김아중의 노래 실력에 대해 주진모가 '기계가 정말 좋아졌다'고 농담을 하자 김아중이 박장대소 하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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