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이번 영화는 '되겠구나’느낌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11.23 15: 31

“촬영 첫 날부터 ‘이 영화는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그 느낌은 변함이 없었다” 주진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김용화 감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진모는 11월 23일 오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진모는 영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배우에게도 영화가 잘 될 것 같은 직감이나 육감이 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미녀는 괴로워’에서 동물적인 흥행감각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음반 프로듀서 상준 역을 맡았다. 상준은 지성미와 섹시함을 두루 갖춘 진정한 킹카로 뚱뚱한 얼굴없는 가수 한나의 변신의 원인이 된다. 한편 주진모는 12월 14일 영화 개봉에 앞서 현재 SBS 주말극 ‘게임의 여왕’에 출연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