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부폰 등, 한국축구연구소 선정 월드컵 베스트 11
OSEN 기자
발행 2006.11.23 16: 05

한국축구연구소가 2006 독일 월드컵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23일 오후 3시 서울 타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한국대표팀 수비전술 분석과 우수 수비수 육성방안' 세미나에서 축구연구소 이용수 책임연구원(KBS 축구해설위원)은 독일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선정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 선수들 역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이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제시한 선수들을 선정했다" 며 말했다. 한국축구연구소가 선정한 11명의 선수들은 각각 자신의 포메이션에서 최고의 활약과 더불어 현재 세계 축구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한국축구연구소 선정 2006 독일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GK=잔루이지 부폰 ▲DF=잔루카 잠브로타, 파비오 칸나바로(이상 이탈리아), 릴리앙 튀랑(프랑스), 필립 람(독일) ▲MF=파트릭 비에라(프랑스),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로빈 반 페르시(네덜란드), 카카(브라질),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 ▲FW=티에리 앙리(프랑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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