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백광호 역을 열연해 깊은 인상을 새긴 영화배우 박노식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35세 노총각이지만 7세 연하의 피앙세 강은숙 씨를 만나 오는 12월 10일 대학로 재즈클럽 ‘천년동안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년 동안 사랑을 꽃피워 12월에 결실을 맺게 되는 두 사람은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한 채 검소하고 소탈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박노식은 예비 신부를 “평범한 회사원”으로 소개하면서 “영화 연극 쪽 일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다.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박노식은 ‘살인의 추억’(2003년), ‘그 놈은 멋있었다’(2004년), ‘역전의 명수’(2005년), ‘미녀는 괴로워’(2006년)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괴물’에서는 흥신소 직원 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송혜교 주연의 영화 ‘황진이’를 촬영하고 있다. 2003년 춘사영화제에서 ‘살인의 추억’으로 남우 조연상도 수상했다. 100c@osen.co.kr 웨딩투게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