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日 마무리 훈련 마치고 귀국
OSEN 기자
발행 2006.11.27 10: 28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8일 오후 2시 30분 귀국한다. 두산의 이번 마무리 훈련은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38명의 선수단이 지난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24일간 진행됐으며, 신인선수 기량향상 및 팀 전술능력 강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두산은 '마무리 훈련 기간 2007년 신인 이용훈, 임태훈, 이두환 등 3인방이 즉시 전력감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 내년 활약을 기대케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귀국한 선수단은 12월 자율훈련 기간 동안 개인훈련을 실시한 뒤 내년 1월 16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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