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화요비, 환상의 듀엣 선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6.11.27 10: 42

KCM과 화요비가 듀엣곡을 부른다. KCM은 새롭게 발표할 디지털 싱글에서 절친한 친구 화요비의 도움을 받아 듀엣곡을 선보인다. 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신생 S&B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녹음 일정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며 연말에 서로 다른 장소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서로의 도움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KCM 디지털 싱글에는 그 동안의 보여줬던 서정적 가사와 호소력 짙은 음악을 탈피해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앞으로의 해외 활동에 대비해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싱글을 만든 KCM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성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화요비와 함께 부른 듀엣곡과 KCM의 솔로곡 등 2곡으로 구성 돼있으며 솔로곡은 조영수 작곡가, 듀엣곡은 민명기 작곡가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현재 80% 정도 촬영이 완료됐으며 영화배우 조한선과 엄지원이 주인공을 맡아 진한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KCM 디지털 싱글은 내년 1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KCM(왼쪽)과 화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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