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이비와 같이 춤추고 싶어”
OSEN 기자
발행 2006.11.27 11: 23

전진(본명 박충재)이 아이비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전진은 최근 100회 특집으로 마련된 MTV ‘정선희의 서니 사이드’(Sunny side) 녹화방송에서 MC 정선희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정선희가 전진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상대로 ‘듀엣 해보고 싶은 여자가수’를 묻자 전진은 “아이비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며 “발라드뿐만 아니라 댄스곡으로 춤도 같이 춰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철은 여자가수는 아니지만 “김C와 정말 듀엣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의외로 김C와 음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김C한테 곡 쓰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듀엣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전진은 현재 첫 싱글 앨범 ‘사랑이 오지 않아요’로 솔로 활동 중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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