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눈의 여왕' 럭셔리 패션 인기 급상승
OSEN 기자
발행 2006.11.28 08: 32

KBS 2TV 월화극 '눈의 여왕' 속 성유리의 럭셔리 공주 패션이 유행이다. 극중 도도하고 차가운 얼음공주 보라 역할을 맡은 성유리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성유리가 착용했던 귀고리, 모자 등 의 패션 아이템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성유리의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패션에 대해 “보라라는 캐릭터는 어릴 때부터 자주 아파서 친구도 없는 외로운 캐릭터이다. 또 남들에게 약해 보이거나 쉽게 보이기 싫어하는 캐릭터이기에 아무래도 패션에 있어서도 강하게 보이는걸 원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라의 도도하면서 차가운 캐릭터를 스타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화제가 있는 액세서리에 대해 “화려하고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도도한 얼음공주 보라의 럭셔리한 패션을 표현하는 데는 의상 하나로만은 표현하기엔 어려웠고 이에 귀고리, 목걸이, 모자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 화려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현재 성유리는 기존의 착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탈피, 싸가지 없고 도도한 보라 역할로 출연 중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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