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의 일환으로 제작됐던 MTVK의 ‘YG 패밀리 특집쇼’가 드디어 미국 전역으로 방송된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MTV 스튜디오에서 세븐, 빅뱅, 거미, 지누션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 ‘YG 패밀리 특집쇼’ 가 MTV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것. 미국 전역에 방송될 ‘YG 패밀리 특집쇼’는 세븐의 ‘난 알아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의 히트곡과 미국 현지에서 처음 선보인 빅뱅의 데뷔곡 ‘라라라’ 등의 라이브 무대로 채워져있다. ‘YG 패밀리 특집쇼’는 녹화 당시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MTV 스탭들이 놀랄 정도의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격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세븐과 빅뱅의 노래가 끝난 후에는 스튜디오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기립 박수를 쳤을 정도. YG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 공연 이후 MTV 관계자들은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빅뱅을 손꼽으며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고 밝혔다. MTVK 의 ‘YG 패밀리 특집쇼’는 11월 28일 미국 전역에 방송된 후 MTV 채널을 통해 아시아 등지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집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빅뱅은 다음달에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후 12월 3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