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교제 과정이 ‘무한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1월 23일 경기도 부천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장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열애와 관련한 멤버들의 쉴 새 없는 질문 공세로 인해 어느새 유재석의 청문회장으로 변해버렸다.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나?”, “고백은 어떻게 했나?”, “손은 잡았나?” 등의 기본적인 질문부터 “손을 잡을 때는 깍지를 끼고 잡나, 아니면 그냥 잡나?”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장난기 많은 멤버들이 그냥 넘어갈리 만무했다. 열애설이 터진 후 '무한도전' 녹화장에 몰려든 취재진에게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롭 밝힌 바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데이트 과정 등을 밝히지 않은 유재석이 자신의 평생 배필을 만나게 해준 ‘무한도전’에서 얼마나 솔직하게 이 모든 질문에 대답을 했을지 12월 1일 토요일 6시 40분에 공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