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예슬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한예슬은 최근 유럽지역에서 식물성 브랜드로 스킨케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클라란스’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 특히 이번 전속계약에서 한예슬은 4억원이라는 초특급 대우를 받았다. ‘클라란스’ 관계자는 “한예슬의 예쁜 얼굴과 투명한 피부, 그리고 그녀 안에 잠재된 연기력과 성실성, 열정이 브랜드 경쟁력과 일맥상통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예슬은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자세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당찬 각오를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에서 오지호와 호흡을 맞추며 제대로 망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안나 조의 모습과 자장면, 막걸리를 좋아하는 철부지 모습을 동시에 연기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