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텝 업’의 O.S.T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텝 업’은 힙합 반항아와 엘리트 발레리나의 화끈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때문에 영화 내내 춤과 음악이 끊이질 않는다. 벅 데이먼 음악감독은 영화에 맞는 젊음 스타일의 사운드 트랙을 기획하기 위해 시중에 출시된 모든 힙합 앨범을 점검하고 직접 아티스트를 찾아가 데모테이프를 받았다. 그 결과 숀폴, 마리오, 켈리스, 제이미 스캇, 크리스 브라운, 시에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드링 대거 참여한 O.S.T를 완성하게 됐다.
1년 반이라는 긴 작업시간을 거쳐 높은 퀄리티를 가지게 된 ‘스텝 업’ O.S.T는 개봉 다음 주 빌보드 차트 6위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스텝 업’ 국내 개봉과 함께 영화 O.S.T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O.S.T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텝 업’은 11월 23일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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