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팬 사인회와 2006 시즌 사진전을 개최한다. 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로비에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1회 FC 서울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측은 사진전을 통해 2006시즌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즌 내내 성원해준 팬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 세리머니, 서포터스 응원 모습, 홈경기 이벤트 등을 촬영한 구단 보유 사진 45점과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응모한 팬 작품 5점 등 총 50점을 전시한다. 또한 김은중 이을용 김병지 히칼도 등 주요 선수 16명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열린다. 12월 2일 오후1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