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패디모’ 회원들이 해외전략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패디모’는 최근 연말을 맞아 모임을 갖고 ‘해외전략 강화’ ‘연예인 의류협찬 활성화’ 등의 의제를 새해 활동방향으로 잡았다. ‘패디모’는 지난 2000년에 발족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션단체. 2000년 12월 패션피플을 위한 파티 개최, 2001년 농구대회 오프닝 패션쇼, 2002년 서울 패션 위크에서 자체 디자인 전시회, 2003년 패디모를 모체로 한 전문 쇼핑몰 오픈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패디모 회장이자 디자이너인 이기오, 디자이너 한승수, 서울패션센터 패션사업팀 팀장 김재화 등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함께 자리하면서 콘텐츠 개발 등 패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더웨이스튜디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