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기가 12월 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9일 일본에서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되기 때문이다. 이준기는 8일 출국해 4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왕의 남자’와 관련해 일본 유수의 방송, 신문, 잡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하게 된다. 소속사 멘토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 ‘왕의 남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보다 아름다운 남자’로 그려지고 있는 공길 역할의 이준기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기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호텔 비너스’로 많지는 않지만 현지 팬이 있다. 드라마 ‘마이 걸’도 방영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 ‘왕의 남자’와 ‘마이 걸’을 통해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준기는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한일 합작 영화 ‘첫눈’ 후시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며 8일 일본으로 출국해 11일경 귀국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