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KCM-정재욱, 삼인삼색 합동 콘서트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6.12.04 10: 51

'그녀를 사랑해줘요', '환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하동균이 12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KCM, 정재욱과 함께 '화이트 로망스 콘서트'를 갖는다. 각각 저음과 고음, 그리고 미성에 있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의 합동공연에서 하동균은 감미로운 저음의 울림으로, KCM은 애절한 고음으로, 정재욱은 이별 노래가 잘 어울리는 가슴 아픈 미성으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관사인 ㈜네트워크라이브의 공연 기획자는 “겨울에 강세를 보이는 발라드 가수들의 연말 공연이 줄지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사람이 만들어낼 하모니가 기대되는 것은 과연 어떤 화음이 나올지 감히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 사람을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동균은 “단독 콘서트는 아니지만 솔로로는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 무대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hellow0827@osen.co.kr 왼쪽부터 하동균, KCM, 정재욱.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