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부상으로 6주간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6.12.05 09: 02

티에리 앙리(29, 아스날)가 부상으로 6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를 인용해 앙리가 부상으로 약 6주간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앙리는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좀 쉬어야겠다. 2~3달간 통증을 느꼈다" 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 달 반 정도는 쉬어야 한다.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앙리는 좌골신경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만 60경기 이상을 소화해내 피로한 상태였다. 그는 지난 3일 펼쳐진 '북 런던 더비' 에도 결장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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