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모바일 화보, 네티즌 '세미 누드' 논란
OSEN 기자
발행 2006.12.05 09: 09

데뷔 초부터 과감한 섹시미와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가수 한나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 화보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네티즌이 ‘세미누드’냐 ‘섹시화보’냐 설전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은 이번 화보에 대해 "섹시화보라 하기에는 노출 수위가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얼마 전 공개된 사진에서 한나가 아찔한 비키니와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노골적인 포즈를 취해 노출 수위가 세미누드에 가깝기 때문이다. 화보를 제작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나 스스로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화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한나가 먼저 아찔하고 다채로운 포즈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나의 1차 모바일 화보가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 강했다면 2차 화보는 럭셔리한 성숙미를 강조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과감함을 두루 갖춘 이번 화보는 최근 서비스된 사진 중 최고 노출 수위에 달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hellow0827@osen.co.kr 세미 누드 논란이 일고 있는 한나의 모바일 화보. /다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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