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김현중-앤디-이지훈, F4 결성(?)
OSEN 기자
발행 2006.12.05 11: 07

세븐, 김현중, 앤디, 이지훈이 F4(Flower 4, 꽃미남 4인방)를 결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에 세븐과 SS501의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정 MC 앤디, 이지훈과 F4를 결성했다. 후광이 빛나는 꽃미남 4인방이 등장하자 ‘황금어장’ 여자 요원들과 제작진이 흐뭇해했다는 소식이다. 옥주현은 “‘황금어장’ 물이 썩어들어 갈 때 즈음해서 이렇게 멋진 꽃미남 요원들이 방문해 줘서 제작진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바람에 임채무 요원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마음이 상한 임채무 요원의 계속되는 뒤끝개그에 촬영장은 오래도록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편 김현중은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여자 MC가 있냐는 질문에 정선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 김현중은 “너무 말을 잘해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진행을 잘 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세븐, 김현중이 함께한 ‘황금어장’은 12월 6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븐, 김현중, 이지훈,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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