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이찬-이민영 커플이 두 번째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공개되는 웨딩촬영 사진은 사진작가 김보하 씨가 촬영한 것으로 11월 21일 공개된 첫 번째 웨딩촬영 사진에 비해 더욱 고전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두 사람의 모든 결혼준비가 차질없이 완벽하게 준비됐으며 결혼식을 며칠 앞둔 현재 두 사람은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번 촬영에 대해 이찬은 “짧은 결혼준비 기간 동안 웨딩사진 촬영을 두 번 했는데 각기 다른 느낌이었지만 행복한 마음만큼은 매한가지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영은 “결혼식 날에도 사진 속의 행복한 모습처럼 우리를 찾아주신 하객분들께 기쁨이 가득한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2월 10일 낮12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지는 두 사람의 주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최치림 교수가 하기로 했으며 개그맨 서경석과 가수 김조한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아줄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