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태희, 부산 찍고 대구 광주 서울로 '홍보 여행'
OSEN 기자
발행 2006.12.07 08: 59

정우성과 김태희가 영화 ‘중천’(조동오 감독) 개봉을 앞두고 전국 4대 도시를 도는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다. 정우성과 김태희는 그동안 수도권에만 집중됐던 기존 관례를 벗어나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가 영화를 소개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에 나서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 투어는 12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구, 10일에는 광주, 11일에는 서울에서 치러진다. 프로모션 투어에서는 두 주연 배우의 무대인사와 함께 ‘중천’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미공개 하이라이트 영상, NG모음, 촬영장 스케치가 공개된다. 또 ‘정우성, 김태희에게 물어본다’ ‘스타의 애장품 증정’ 등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간 머무는 중천이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인 대결을 그린 판타지 영화 ‘중천’은 12월 21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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