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혜정이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함께 했던 임하룡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은 12월 7일 오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제2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임하룡 선생님과 같은 스타일을 선망하곤 했거든요”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특히 임하룡의 몸매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강혜정이 애정을 표하자 임하룡은 호탕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강혜정은 지난해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약간 정신이 나간 동막골 소녀 여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쳐 청룡영화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pharos@osen.co.kr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