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친지 병환 때문에 청룡상 핸드프린팅 불참
OSEN 기자
발행 2006.12.07 15: 57

영화 ‘태풍태양’으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던 천정명이 핸드프린팅 행사에 불참했다. 12월 7일 오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남녀 주연상 황정민과 이영애, 남녀 조연상 임하룡과 강혜정, 신인 여우상 김지수는 참석했지만 천정명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를 사회를 맡은 인기 개그코너 ‘사모님’의 김미려와 김철민은 “천정명이 오늘 꼭 참석하고 싶어했지만 가까운 친지가 병환중이어서 간호를 하느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은 청룡영화상은 12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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