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 위원장은 12월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내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문화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저명인사 중 문화콘텐츠 분야의 대표적 인물로 김 위원장을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 위원장과 함께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한국의상 디자이너 이영희,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 마술가 이은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