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축구 클리닉 성황리에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6.12.08 09: 00

FC 서울이 최근 일선 초등학교에서 축구 클리닉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은 지난 6일과 7일 각각 서울 아현초등학교와 알리시오 초등학교에서 'FC 서울 축구클리닉' 을 열었다. 인근 지역 초등학교 축구부원과 어린이들 500여 명이 모여든 축구클리닉에는 김병지 김은중 이을용 등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서울측은 밝혔다. 특히 골키퍼반을 담당한 김병지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이 배우려는 자세가 좋고 습득능력이 뛰어나다. 10년 후 제 2의 김병지가 이 어린이들 중에서 나오길 기대한다" 며 흐뭇해했다고 서울 측은 전했다. 한편 마무리 훈련 중인 서울은 8일 오후 축구 평론가인 장원재 숭실대 교수를 초빙해 소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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