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이다도시 등,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6.12.08 15: 40

디자이너 앙드레 김, 방송인 이다도시,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한국의상 디자이너 이영희,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 국제마술대회 우승자 이은결 등 7명이 한국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12월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 AX홀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공연문화의 한류 몰이’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다들 문화 공연 콘텐츠로 한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히 이들 문화계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내세운 것은 12월 6일부터 시작된 ‘넌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Korea in Motion’과 관련이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영향력 있는 문화계 인사를 대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광장동 AX홀에서 진행되는 무대 공연 대축제를 일컫는다. 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난 8월 에딘버러 축제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점프’ 공연, 비보이 팀 ‘익스프레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리오네트’, 올해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난타’, 세계 최고의 마술사 ‘이은결이 펼치는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100c@osen.co.kr 디자이너 앙드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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