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매직엔스는 지난 6일 임재덕 선수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독 추천을 통해 지난 5월 매직엔스에 입단한 임재덕 선수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실력의 발전을 보이며 후기리그 현재 3승2패라는 호성적을 기록, 후기리그에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봉은 타구단의 신인선수 계약 수준과 비슷하며 내년도 프로리그 성적에 따라 각종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달았다. 임재덕은 "나를 믿어준 팀과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TF 매직엔스 노홍내 단장은 “임재덕은 매직엔스 신인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기량 발전을 보인 선수이며 신인선수 누구라도 좋은 성적을 보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라고 말해 향후 신인급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scrapper@osen.co.kr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