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이민영 커플, 10일 사랑의 결실
OSEN 기자
발행 2006.12.10 09: 08

동갑내기 연기자 이찬(30)과 이민영(30)이 12월 10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처음 만났고 친구사이로 지내왔다. 지난해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재회한 이찬-이민영 커플은 올 2월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교제 10개월만에 전격 결혼하게 됐다. 이찬-이민영의 결혼식은 서울 남산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차분한 예식을 원하는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최치림 교수가 맡았고, 개그맨 서경석이 사회자로 나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가수 김조한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찬-이민영 커플은 일주일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시댁과 분가해 서울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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