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지호가 데뷔이래 첫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새롭게 콘서트 스타일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정동에 위치한 경향신문사 내 비보이코리아 전용관에서 진행되는 ‘오지호의 나눔 콘서트’는 오지호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그와 절친한 동료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박정아, 서인영, V.O.S, 노아, 팝핀현준 등이 총출동해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팬미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가 팬들에게 자유모금 형식의 후원금을 받아 모금액 전부를 불우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으로 기존의 팬미팅과는 차별화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팬미팅 참가 신청은 싸이월드내 스타제국 타운을 통해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오지호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환상의 커플에 보내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지호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첫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지호 본인이 팬들에게 뭔가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열심이라 정말 재밌는 팬미팅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첫 팬미팅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orialdo@osen.co.kr
'훈남' 오지호, 17일 첫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6.12.11 09: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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