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장 임중용 17일 화촉
OSEN 기자
발행 2006.12.11 11: 21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임중용(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중용은 오는 17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문학 월드컵 컨벤션센터 3층 문학홀에서 고진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9년 부산 대우(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임중용은 2003년 대구 FC에서 활약하다 2004년 인천의 창단멤버로 활약했다. 지난해 인천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에서 실명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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